TOPIK I 문법 · 7장 조사 확장 01
'에게 · 한테 · 께' — 사람에게 주고, 사람에게서 받고
친구한테 선물을 줬어요. 부모님께 전화했어요. 선생님께서 저에게 책을 주셨어요. 사람 사이를 오가는 것들에는 전용 조사가 있습니다.
오늘의 핵심
사람·동물에게 향하면 에게(글)·한테(말), 그쪽에서 오면 에게서·한테서, 웃어른이면 께.
어떻게 쓰나
에게/한테는 받는 쪽을 표시합니다. 뜻은 같고 '에게'는 글에서, '한테'는 말에서 자주 씁니다 — 동생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에게서/한테서는 출발점, 즉 "~로부터"입니다 — 친구한테서 편지를 받았어요. 말에서는 '서'를 떼고 "친구한테 받았어요"라고도 합니다.
웃어른에게는 께를 쓰고, 동사도 함께 높입니다 — 할머니께 선물을 드렸어요(주다→드리다).
한눈에 보기
| 방향 | 조사 | 예 |
|---|---|---|
| ~에게 (받는 쪽) | 에게 / 한테 | 친구한테 물어봤어요 |
| ~에게서 (오는 쪽) | 에게서 / 한테서 | 언니한테서 소식을 들었어요 |
| 웃어른에게 | 께 | 선생님께 여쭤봤어요 |
예문
저는 매주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요. 께 + 드리다(높임 세트)
이 이야기는 누구한테서 들었어요? '한테서' — 정보가 온 출처를 나타냄
강아지에게 물을 주세요. 동물도 에게/한테
자주 하는 실수
❌ 친구에 선물을 줬어요. → ⭕ 친구에게(한테) 선물을 줬어요.
사람에게는 '에'가 아니라 '에게/한테'입니다. '에'는 장소와 시간의 조사입니다.
❌ 선생님한테 책을 줬어요. → ⭕ 선생님께 책을 드렸어요.
'한테/줬어요'가 일상 대화에서 사용될 수 있지만, 이 문제는 선생님을 높여 말하는 표현을 묻고 있으므로 '선생님께 책을 드렸어요'가 정답입니다.
확인 문제
빈칸에 '에게(한테) · 에게서(한테서) · 께' 중 알맞은 것을 쓰세요.
1. 어제 동생__________ 이메일을 보냈어요.
2. 오늘 아침에 담당자__________ 연락을 받았어요.
3. 할아버지__________ 안부 전화를 드렸어요.
1. 어제 동생__________ 이메일을 보냈어요.
2. 오늘 아침에 담당자__________ 연락을 받았어요.
3. 할아버지__________ 안부 전화를 드렸어요.
정답 보기
1. 에게/한테 (받는 쪽) 2. 에게서/한테서 (온 곳) 3. 께 (웃어른 + 드리다)
2번처럼 소식이 온 곳이 사람이면 '에게서/한테서'를 씁니다.
💡 학습 팁 — 주다-드리다, 물어보다-여쭤보다처럼 '께'와 세트로 움직이는 동사를 같이 외우세요. 조사만 높이고 동사를 안 높이는 것이 이 문형에서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